박사의 집안 지하연구실.
박사는 오늘도 하늘을 날기위해 비행추진기를 만들고 있고, 그를 돕는 조수 로봇 Scopi는 부품을 정리하고 있다.
박사는 추진기를 만들다가 중요한 부품인 에너지 캡슐이 빠져서 천장 파이프 위로 날아가 버리고,
그 상황을 지켜본 Scopi는 과거에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는 급히 캡슐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으려고 노력하는데…
연출의도
우둔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부하직원의 상황, 막내의 고충 등을 재미있게 풀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 멍청한 박사와 보조하는 로봇으로 바꾸어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