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남과 북은 정치 공작원들을 상호 침투시키고 있으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정치 공작원들은 1만 3천여명이 넘는다.
2000년, 63명의 간첩 출신 장기수가 고향인 북으로 송환되어 돌아갔으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향을 했다는 이유로
전향 장기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01년, 이들은 '폭력에 의한 전향무효선언'을 하고 '2차 송환' 운동을 전개한다.
대통령이 다섯 번 바뀌는 20년 격변의 한반도 풍랑 속에서
그들은 여전히 희망과 절망의 롤러코스터 위에 있다.
1992년부터 그들의 곁을 지킨 김동원 감독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휴먼 스토리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2022)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2)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2022)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2022)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2022)
제13회 타이완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2022)
제9회 춘사영화제(2022)
제4회 평창국제영화제(2022)
감독작품경력
[2차 송환](2022)
[내 친구 정일우](2017)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2012)
[이상한 나라의 데자뷰](2009)
[끝나지 않은 전쟁](2008)
[종로, 겨울](2005)
[송환](2003)
[철권 가족](2001)
[한사람](2001)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2](1999)
[명성, 그 6일의 기록](1997)
[길 3부작: 길 다시 이어야 한다](1995)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이다](1995)
[미디어 숲 속의 사람들](1995)
[행당동 사람들](1994)
[장애예방 이렇게 합시다](2993)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1993)
[하느딤 보시니 참 좋았다](1991)
[벼랑에 선 도시빈민](1990)
[엄마 아빠 할 수 있어](1989)
[상계동 올림픽](1988)
[야보고의 5월](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