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진현’은 홀로 여행을 다니다, 같이 밴드를 하다 포기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한훈’에게 찾아간다. 그와 얘기를 나누며 그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고 있는데, 거기서 꿈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김혜령’을 만나게 된다.
연출의도
점점 힘들어지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 세대에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작은 위로. 삶은 여행이란 말이 있다. 그럼 여행을 다니는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