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사람이 그린 그림(2D 캐릭터)이 사람이 나간 틈을 타서 컴퓨터 안 3D 캐릭터와 테니스를 치기 위해 궁리를 하다가
결국 스캐너를 통해 컴퓨터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 서로 테니스를 치고 논다.
그러나 그들은 곧 판정시비로 서로 다투게 되는데 밖에서 이를 지켜 보던 장난감 경찰인형이 판정을 내려준다.
모니터 안의 둘은 테니스 심판으로 경찰인형을 불러들일려고 고민을 하다 캠코더로 경찰인형을 모니터 안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방을 비웠던 실사사람이 들어오면서 들킬 위험을 맞게 되는데 셋이서 힘을 합해서 슬기롭게 위기를 벗어난다.
연출의도
서로 다른 재질을 가진 세명의 캐릭터 즉, 종이위의 그림, 컴퓨터 안 캐릭터,
장난감 경찰인형 등이 디지털(스캐너, 캠코더)로 인하여 화합과 협력을 그려내려 하였다.